티스토리 뷰
목차
모바일 건강보험증 발급 방법: 병원 신분증 의무화
오늘부터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병원 신분증 의무화가 시작되면서 의료기관과 뉴스에서 관련된 정보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모바일 건강보험증 발급 및 병원 신분증 의무화 대체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모바일 건강보험증 발급 방법
앱 다운로드
먼저 앱 스토어에서 모바일 건강보험증 앱을 다운로드합니다. 앱을 설치한 후 실행하면 건강보험증 불법 사용 금지 공지가 뜹니다.
개인 발급 절차
개인 발급을 위해 '개인'을 선택하고 확인 버튼을 누르며 진행합니다. 어려운 절차는 없으며, 한국어 선택이 기본 설정되어 있어 확인을 누르고 계속 진행하면 됩니다.
본인 확인
본인 확인 화면이 나오면, 본인 명의의 기기에서만 인증이 가능하므로 한 사람당 한 기기만 인증할 수 있다는 점을 꼭 참고하세요. 본인 인증이 완료되면 사용할 비밀번호 4자리를 입력합니다.
발급 완료
이 모든 단계를 완료하면 모바일 건강보험증 발급이 완료됩니다. 발급된 건강보험증 화면에서 성명, 생년월일, 인증번호 등이 표시됩니다. 접수처에 QR 코드나 바코드를 보여주어 신분증을 대체할 수 있습니다.
병원 신분증 의무화
의무화 내용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 20일부터 신분증을 지참해야 국민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타인의 신분을 도용하여 향정신성의약품을 처방받거나 해외 거주자 등이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건강보험 혜택을 누리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입니다.
적용 대상 및 필요 서류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일부터 병원 및 한의원 등을 방문할 때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외국인등록증 등을 제시해야만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조치는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때 타인의 신분을 도용하거나 해외 거주자가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혜택을 누리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것입니다.
신분증 미소지 시 대처 방법
신분증을 소지하지 않은 경우, 스마트폰으로 신원을 즉석에서 확인하여 모바일 건강보험증을 발급받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환자의 본인 여부를 확인하지 않았다가 발각되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받게 됩니다.
특별 예외 사항
미성년자는 이전과 같이 주민등록번호만으로도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응급환자, 요양원 입소자 중 장기요양 등급 환자, 진료 의뢰 및 회송 대상자는 신분증 제시 의무가 없습니다. 또한, 한 번 신분증을 제시하면 동일 병원에서는 6개월 동안 추가적으로 신분을 인증하지 않아도 됩니다.
편리한 대체 방법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현대인들에게는 미리 모바일 건강보험증을 발급받아 두는 것이 편리합니다. 신분증을 깜빡하고 가져오지 않았을 때 번거로운 일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이번 포스팅에서는 모바일 건강보험증 발급과 병원 신분증 의무화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미리 준비해 두면 병원 방문 시 신분증을 깜빡하고 가져오지 않아도 걱정이 없습니다.
